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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변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로 명칭변경
의정부지방변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로 명칭변경 의정부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성)가 지난 11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동안 의정부지방변호사회는 고양과 구리, 남양주, 파주 등의 지역에 184명의 변호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면서도 ‘의정부’라는 특정지역을 명칭으로 사용하면서 의정부시 변호사회로 잘못 인식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당초 의정부회는 ‘경기지방변호사회’로 명칭개선을 계획했지만 법무부가 수원변회 등 경기도내 다른 변호사회와 혼돈될 수 있다며 제동을 걸어 명칭변경이 지체돼 왔다. 경기북부변호사회 박종성 회장은 “3년여 노력끝에 경기북부를 아우르는 변호사회 명칭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태 기자 kwonyt@lawtimes.co.kr Copyright (c) The LawTimes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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