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스쿨 본인가 8월말로 앞당긴다
로스쿨 본인가 8월말로 앞당긴다 당초 9월로 예정됐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본인가가 8월말로 앞당겨질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30일 "법학교육위원회의 최종심사·현장실사 등의 일정을 앞당겨 늦어도 8월말까지 본인가 대학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3월 개원하는 로스쿨의 준비기간이 촉박하다는 대학들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4일까지 전국 25개 로스쿨 예비인가대학으로부터 최종인가신청서를 접수받고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사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8월중순까지 교원가 시설확보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8월 18일~19일 양일간 현장실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최종인가신청서에는 올해 초 예비인가를 받을때 냈던 신청서와 달라진 부분이 담긴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당초 계획보다 입학정원이 줄어든 만큼 교원수, 등록금책정계획 등의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태 기자 kwonyt@lawtimes.co.kr Copyright (c) The LawTimes All rights reserved.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