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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등학생 살해범 ‘사형에 불복’ 항소
안양 초등학생 살해범 ‘사형에 불복’ 항소 안양초등학생 이혜진, 우예슬 양과 군포에서 정 모 여인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정성현(39)피고인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수원지법에 다르면 정 피고인은 지난 4월 기소된 후 네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하고 지난 17~18일 이틀간의 공판에서 “술과 본드를 마신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선처를 호소했으나, 18일 사형판결이 나오자 다음날인 19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에서 재판부는 정 피고인의 범죄혐의에 대해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사형을 선고했으며, “범행결과가 중대하고 범행수법이 잔악해 극형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이유를 밝힌바 있다.(수원) Copyright (c) The LawTimes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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