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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LEET D-100 학습전략
로스쿨 LEET D-100 학습전략 내년 3월 개원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을 위해 치르게 되는 법학적성시험(LEET)과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 입문검사(MEETㆍDEET) 시험일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처음 시험을 치르는 LEET는 8월 24일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MEETㆍDEET는 크게 언어추론과 자연과학추론 2개 영역으로 나누어 8월23일 시험을 실시한다. 로스쿨 및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 대비 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유웨이중앙교육은 14일 입문 시험에 대비한 학습 전략을 내놓았다. ◇ 'LEET' 독해 능력ㆍ시간 안배 훈련 필요 = 우선 언어이해의 경우 LEET의 취지가 이해력과 사고력 측정에 있는 만큼 기본적인 교양을 쌓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또 정확하고 신속한 독해 능력과 효율적인 시간 안배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므로 남은 기간 인문, 사회, 과학ㆍ기술, 문학ㆍ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 지문을 읽고 독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실전문제 풀이 훈련을 통해 문제 해결의 패턴을 익히고 시간 안배 연습을 충분히 해 두는 것도 바람직하다. 추리 논증은 특정 과목이나 해당 학문 분야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문항 유형에 따른 해결 메커니즘의 정교한 습득이 매우 중요한 만큼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문제에 익숙해져야 한다. 추리 논증 역시 언어이해와 마찬가지로 시간의 효율적인 안배가 중요하며 특히 논리게임 분야가 가장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는 점에 신경써야 한다. 논술은 논제 유형에 맞게 단문(300~400자)과 장문(1천200~1천400자)의 글을 쓰는 방법을 익히고 이에 따라 글을 직접 써 본 뒤 첨삭을 통해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치는 것이 좋다. ◇ 'MEETㆍDEET' 과목별 핵심 내용 체크 = 언어추론의 경우 우선 취약한 문항 유형에 대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이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우선 문제집을 풀면서 읽는 지문들을 꼼꼼히 분석, 배경지식에 대한 정리를 하는 한편 어휘나 어법 등은 매일 일정 시간을 할애해 꾸준히 정리해야 한다.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시간 안배 능력과 문항 유형별 응용력을 기르고 문제를 풀면서 부족한 어휘나 어법에 대한 최종 점검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연과학추론Ⅰ은 문항 수가 30문항에서 40문항으로 늘어났고 시험시간도 80분에서 100분으로 길어졌으며 자연과학추론Ⅱ도 문항수가 30문항에서 45문항, 시험시간은 90분에서 110분으로 늘어나 출제범위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모든 출제영역에서 요구되는 추론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과목별 핵심 주요 내용을 전반적으로 정리한 뒤 추론형 연습문제를 통해 개념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도 하나의 대비 방법이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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