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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전원주씨 등 조정위원 위촉
서울중앙지법, 전원주씨 등 조정위원 위촉 서울중앙지방법원(신영철 원장)은 29일 오후 조정위원 위촉식을 열고 탤런트 전원주씨 등 각계 전문위원 66명을 신규 조정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신 원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다양해지는 우리사회의 분쟁을 합리적이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힘을 쏟고, 시민법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씨를 비롯해 탤런트 송재호씨와 선우용녀씨, 정혜선씨도 이날 연예분야 조정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변호사와 건축분야 교수, 의사, 항공사 기장 등도 각계 조정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중앙지법에는 현재 가수 태진아씨 등 509명이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씨 등은 향후 2년간 연예인 관련 분쟁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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