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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알몸 뒤풀이 가해학생 선처
졸업식 알몸 뒤풀이 가해학생 선처 고양지청, 주도 청소년 2명 소년보호사건 송치 고양지청 형사2부(김성은 부장검사)는 고양시 모 중학교 졸업식 알몸 뒤풀이 사건 가담 청소년들에 대해 뒤풀이를 주도한 2명은 소년보호사건 송치 처분하고 나머지 가담자 13명에게 대해서는 보호관찰소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가해청소년들에 대해 전문상담, 개별면담 등 사전 심층조사를 벌여 이를 바탕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학교,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이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보다는 선도를 통한 교화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해청소년들이 조사과정과 보호관찰소 상담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있어 교화개선의 가능성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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