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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피해자 유족에 피해자 지원금 지급
살인피해자 유족에 피해자 지원금 지급 안양지청과 안양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안양지청(지청장 이은중)과 사단법인 안양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박찬호)는 지난달25일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모씨의 유족 이모씨(여·42)의 피해자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장례비 중 25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안양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소년담당 임선화검사에 따르면 피해자 지원금을 신청한 신청인의 주민등록상 주거지는 타청 관할에 있으나 사건은 안양지청 관할에서 발생하였고 가해자가 경제적 능력이없어 유족이 자녀(중3,고2)를 부양하는것에 큰부담을 느끼고있을 뿐아니라 장례금 950만원의 채무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딱한상황에서 관할청으로 이송한다면 또다른 어려움을 격을것으로 판단하여 피해자 지원금 신청을 받은 즉시 장례비 일부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안양지청과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이와같은 유사한 피해자가 발생한다면 피해자 지원에 앞장설것 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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