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각종 법률문서를 간편하게 작성하는 프로그램 출시
[ 2008-12-15 ] 각종 법률문서를 간편하게 작성하는 프로그램 출시 지금까지 법률업무 중 공증, 등기업무와 같이 서식화가 되어 있는 분야에서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소장이나 가처분신청서 등은 청구원인 또는 신청원인이 사건마다 달라서 프로그램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분야에 프로그램을 개발한 업체가 있다. 이 업체에서는 사실관계를 사용자가 유형별로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다시 말해서 그 내용이 어떠하던 사용자의 서식을 프로그램적으로 동작하게 한다는 개념이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업체는 공증관리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는 (주)하이온(구 윤소프트)인데, 현재로서는 민사와 가사사건에 한해서 사용할 수 있으나 앞으로 형사, 행정사건까지도 적용범위를 넓힐 생각이다. (주)하이온은 보전처분, 특별절차, 민사소송, 민사비송, 강제집행, 가사소송, 가사비송, 개인회생 및 파산, 회사정리로 분류된 대분류 아래 250여종의 소분류를 두고 2,000여종의 유형별 기본서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소장이나 신청서를 작성할 경우는 프로그램이 당사자나 사건명, 청구금액 등 기본 데이터를 자동으로 인지하여 데이터베이스에 구축할 뿐 아니라 그에 따른 해제, 취소 등 각종 종속사건의 문서도 자동작성된다. 또한 법률사무소의 사무관리 업무인 사건부 작성, 변호사별 수임료 계산, 인지송달료의 자동계산 처리 등 잡다한 업무가 자동으로 처리된다. 그리고 대법원 홈페이지보다 빠른 판례와 법령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주)하이온 홈페이지(www.hi-on.co.kr)에 가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화 문의는 02-3281-3870) Copyright (c) The LawTimes All rights reserved. |
| 
|
